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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 알파라발 본사 방문

2024. 9. 4. 10:16열교환기

2024년 1월 31일, 알파라발 스웨덴 룬드 본사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었습니다. 주인공은 스웨덴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었습니다.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톨령-알파라발 열교환기 공장 방문 (좌>우 :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톰 에릭손 (알파라발 CEO), 마들렌 길본 (알파라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줄리안 기티에(알파라발))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스웨덴 방문 중 양국의 주요 이슈의 하나인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준비된 일정으로, 이날 알파라발은 ‘에너지 효율성과 청정에너지’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세계 최초의 무화석 강철로 제작된 열교환기(Concept Zero)를 비롯해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열교환기"가 소개됐으며,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인 알파라발 열교환기 공장 견학이 이어졌습니다.

 

 

알파라발 최고 경영자(CEO) 톰 에릭손(Tom Erixon)은 환영사에서 “알파라발과 프랑스의 인연은 오래전 시작됐다. 특히, 혁신과 녹색 전환 지원이라는 공통 목표에 힘입어 지난 몇 년간 더 강화됐다”며 “알파라발은 세일즈, 연구 개발 및 생산 시설을 이미 한 세기 전부터 프랑스에서 운영해 왔고, 약 1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알파라발은 프랑스계 스웨덴인 구스타프 드 라발(Gustaf de Laval)이 설립했다”고 말했습니다.

알파라발 방문 일정 가운데 스웨덴의 교육부 장관 매트 페르손(Mats Persson)과 프랑스의 고등교육 및 연구 장관 실비 레탈로(Sylvie Retailleau)는 원자력 연구와 관련, 양국 간 협력 구축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습니다. 마들렌 길본(Electrolyzer & Fuel Cell Technologies, Alfa Laval)은 “4000대가 넘는 알파라발 열교환기를 70%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알파라발은 1964년부터 원자력 산업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원자력 연구를 위한 협력 구축 의향서에 서명하는 매트 페르손 장관 (스웨덴)과 실비 레탈로 장관 (프랑스)